DLL이란 동적 연결 라이브러리입니다. 반대로 lib라는 정적 라이브러리도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다보면 많이 접하는 확장자이죠. DLL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DLL의 장점은 실행프로그램과 소스코드가 분리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을 관리하기가 편해진다는것입니다. 고객사에게 전달할때 버전관리도 쉬운편이고요. 만약, 실행프로그램 내부에 추후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능적인 소스코드를 프로그램에 넣는다고 칩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진행할시에 프로그램 전체를 새로 빌드하여 업데이트 해야하고, 사용자는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할것입니다. 하지만, DLL을 사용하여 실행프로그램과 별도로 모듈화를 했다면, 업데이트가 필요할때 업데이트를 진행한 DLL만 업데이트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