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 실외에서 모델 촬영을 하는것을 보면 지속광의 조명을 사용하는것을 보게 되는데, 이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은 그 기능을 이용해서 빛을 조절하고, 그런 기능이 없는것은 앞뒤로 이동시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걸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빛의 세기를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빛은 피사체에 가까워질수록 빛의 세기는 강해집니다. 조명과 피사체의 거리를 2배로 벌리면 밝기가 1/4로 줄어들고, 반대로 2배로 좁히면 4배로 밝아집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이 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3배로 벌리면 어떻게 될까요? 9배로 밝아지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배로 벌리면 1/4배가 되고, 3배로 벌리면 1/9배가 되니 제곱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유추 할 수 있겠네요...